아비쥬의원 여의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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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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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더잘되겠죠..?? 등록일 : 08-03-12 14:00

윈클리닉에서 이번에 한부위하면 추가되는 한부위를 좀더 할인 해주신다고 해서. 그래서 2부위하면 할인이 꽤 된다고 메일이 왔길래 할인, 꽁짜에 약한 제가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 그렇지 않아도 복부랑 허벅지의 튼실함이 날로 더해가는 상황이라 잘됐다 싶어 당장 그길로 달려가 질러버렸습니다. 남들은 옷을 질르고 가방을 질르는 이 마당에 비만 클리닉에 가서 질러야 한다는 이 아픔은ㅜㅜ 말로 설명할순 없죠--;;;;; 그래서 제가 카복시+메조테라피 패키지로 복부랑 허벅지 관리를 시작했어요 카복시는 아프다고 하도 주위에서 그랬지만 효과가 좋고 자국도 안 남는다는데 혹해서 그리고 좀 독한 저의 성격을 감안해서 그냥 카복시와 메조 패키지를 끊었네요 먼저 가장 맘에 드는 건 윈클리닉 시술 해주시는 원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 인데요 전화 받으시는 분부터 문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반겨 주시는 데스크 언니, 그리고 시술을 맡아주시는 언니들까지 교육이 철저한??? 탓인지 어찌나 그렇게 친절들하시고 반겨 주시는지 매번 갈때마다 기분좋게 시술 받고 왔습니다. 역시 카복시는..... 좀 아프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안 아파 하냐고.. 제가 왠만큼 독해서 모 아프다.. 이런 말 잘 안하는 데 좀 아프다 했더니 그래도 카복시 하시는 분들이 하도 많아서 바쁘다고 하시던데요 역시 여자는 독하다고ㅜㅜ 카복시가 그만큼 비용이나 여러가지 생각했을 때 효과가 좋은 시술은 시술인가 봐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가서도 꾹 참았습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아픔도 줄고 그냥저냥 참을 만도 하겠더라고요 그렇게 메조랑 같이 시술을 받기도 하고 어떤 날은 카복시만 시술 받기도 하고 지금 4주했는데 2센티? 정도 줄은 거 같아요.. 배가.. 그래서 크게는 아니지만 옷을 입을 때 좀 느끼는 정도예요 술을 끊으면 확실히 더 잘 빠질텐데.. 죄송해요.. 시술 받을 때 술 잘 안 먹는 다는 거 사실 살짝 거짓말 이였어요 차마 말을 할수가 없어서--; 근데 이번에 제가 다시 한달치 티켓팅했잖아요 이번엔 정말정말 술 끊고.. 아니.. 줄이고 열심히 할라고요 그럼 더더더더더더더 잘 되겠죠???? 여름까지는 한사이즈가 확실히 줄어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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