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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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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체험단(만)마지막시술^^ 등록일 : 08-07-12 23:28

제일 늦게 출발한 체험단이라 마지막 시술도 제일 늦은것같네여 ^^; 71kg을 시작으로 오늘은 65kg... 처음 한달은 단식과 폭식을 오가며 두번째달은 생각보다 여유롭지 않은 시간관계상 열심히 못했던 운동... 그에비해 hpl+카복시+메조테라피 는 훨씬 고마운결과를 준것같아여,, 지나고보니 욕심나서 후회되는건 제자신이구여 --; 왠지 간호사분들과 자주 뵈었던 분들하고 정든거 같기도하고 두달동안 회사에서 눈치보며 꿋꿋히 주2회씩 갔던 그곳이 아쉽기도하고 ㅋㅋㅋ 기분이 좀이상해여 hpl을 맞고나면 늘 좀 가슴이뛰고 어지러웠는데 왠지 지방이 막막 분해되는거같아 은근 기분이 좋았기도했고 ㅋㅋ 카복시는 사실 제게는 너무 아팠지만 다하고 열팩을 올려놓으면 신기하게도 금새 시원해지는듯한 느낌.. ㅋㅋ 그리울꺼같애여!!ㅋㅋㅋ 살이 조금씩 찌면서 큰옷을찾아 가리게되고 그런모습이 부끄러워서 남들앞에 나서지않았고 서서히 찾는사람들마저 피해버렸고.. 그러다보니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다이어트를 해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이것저것 되는데로 시도만하다 이내 또 포기해버리고 말그대로 요요라는 1kg감량하고 2kg찌우고 다시 1kg감량하고 3kg찌우고.. 그냥 그렇게 조금씩 반복하다보니 내몸은 거짓말을 안하더라구여.. 하체에는 별다른 컴플렉스가없었는데 머 사람 체질,체형이라는것도 변하더라구여. 허벅지하고 엉덩이에 살이 붙으면서 그냥 골고루...ㅋㅋ 상상도 하지못했던 70kg에 들어서는순간 눈물이나고 정말 아무도 연락조차 하기싫고.. 이러다 나는 정신과부터 가야겠구나... 생각하면서 너무 힘들었음에도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우울함이 심해지면.. 먹자.. 먹고나면 그 음식에 취한것처럼 생각하기 싫다 얼른자자 눞자.. 내가 내가 아닌거같았어여.. 행운이라는거 없던 저라 그냥 반신반의로 신청했던 체험단.. 시술보다 제 감량효과의 반은 윈클리닉에 계신 분들이었던거 같아여 .. 아픈주사도 재밌는수다떨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맞을수있도록 해주신 선생님들과 잊지않고 늘 문자보내주시고 단한번도 웃음을 잃지 않고 맞이해주셨던 선생님들여^^ 더 열심히해서 만족하는 보답을 드렸어야 했는데 앞으로도 지금마음그대로... 꾸준히 할꺼니깐여^^ 그리고 여자의 예뻐지고 싶은 끝없는 욕심 , 또 윈클리닉에서 이룰수 있도록할게여 다시뵙는날까지...ㅋㅋㅋ 감사합니다 수고많이 하셨어여^^ (마치 머가된 수상소감 같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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