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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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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방흡입술했어요 등록일 : 08-08-08 17:36

이번주 토욜일이 딱 수술한지 2주 되어가네여.. 저는 복부쪽 했거든요..(윗배.아랫배.갈비뼈있는곳.러브핸들..등쪽)... 한마디로 복부둘레를 다한샘이네요..제가 특히 러브핸들이 너무 심해서... 옷을 입으면 옆구리가 삐져나와서 정말 심각했지요..그래서 큰맘 먹고 수술을 결심하고.. 짐은 2주가 되어가네요...전 수술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걱정이 되질 않았어요.. 수술하기 1시간전에도 내가 진짜 수술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담담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하고 먼가 배가 허전해진 느낌...이 났을때 비로소 아~~내가 수술을 했긴 했나보다.. 라고 느꼈지요..정말 24년 동안 동거 동락??했던 내 뱃살을 보내고 나니깐...배가 진짜 허전하더라고요.ㅋ 짐은 싸이즈가 2인치 정도 줄었습니다..아직 2주 차라 더 줄겠지요?? 앞으로 더 줄어서 완전 S라인 만들고 싶네요... 근데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찌 걱정이네요... 어젠 걷기 운동하고 쇼핑한다고 왔다갔다 구경했더니 허리가 아주 끈어질 듯 아파서 고생했어요.. 먹는 것도 이젠 무서워서 못먹겠어요..막 먹고 싶다가도 수술한 돈생각이 들어서 입맛이 뚝~~ 이젠 그 좋아라 하는 술도 멀리 해야겠죠??ㅋㅋ 몸무게는 짐까지 5키로 정도 줄었네요...운동 별로 안했는데...그냥 많이 움직 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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