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쥬의원 여의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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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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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윈클리닉최고^*^ 등록일 : 09-05-22 22:24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먹는 걸 되게 좋아해서 한번도 말라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고등학교 2학년때 친구랑 같이 살을 빼기 시작했어요. 정말 열심히 뺐어요. 학교가 버스타고 삼십분이 넘게 걸리는 거린데 매일 아침에 갈 때 한시간 반씩 걸려서 걸어 가구 집에 올 때도 걸어오고 학원갈때나 어디갈 때 항상걸어다녔어요. 그리고 밀가루, 튀김, 기름, 군것질 하나도 안하면서 오로지 야채랑 채소 그니깐 거의 한식위주의 식사로만 먹고 그냥 스트레칭만 꾸준히 삼십분정도 하고 그랬어요. 그렇게 하다보니 반년만에 팔키로가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전 제가 정말 원했던 말른 몸이 됐어요. 170cm에 47kg면.. 말른 몸 맞져?? 주위사람들이 전부 살 좀 그만빼라고 살 좀 찌우라고 할 정도였어요.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에요.. 제가 들은 바로는 빠진 살이 육개월이상은 계속 가야 그게 계속 지속된다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방학 때 일을 하면서 계속 밀가루, 튀김, 군것질 다 먹고 그렇게 해두 살이 거의 안찌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을 놓고 운동을 거의 쉬면서 있다가 대학교를 들어갔져.. 대학교를 들어가니 어딜 가든 술이 빠지질 않았고, 밥을 먹어도 항상 밖에서 먹고, 먹고 난 뒤에는 항상 디저트를 먹으니 살이 안찔 수 밖에 없는거에요.. 제가 방학 때 일을 했던 게 피팅모델이였거든요..근데 지금 몸 상태로사진을 찍으면 너무 뿔게 나와서 진짜 보기가 싫은거에요.. 그래서 다시 그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살을 빼려구 운동이랑 식이요법을 시작했어요. 근데 몸도 무겁고, 운동을 쉰 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한 이십분만 해도 힘들어서 못하겠고 그런거에요.. 그래서 인터넷을 쪼끔 뒤져봤어요. 아직 학생이고, 엄마아빠도 보수적이셔서 주사 맞는다고 하면 절대 돈을 안주셔서 제가 모아놨던 돈으로 해야되서 그나마 제일 싸고 좋은곳으로 가려구 겁내 뒤졌어요. 그러다가 그나마 제일 가깝고, 비용도 저렴하고, 괜찮은 것같아서 윈 강남점으로 상담을 갔어요. 그리고는 그 날 바로 시작을 했어요. 저는 HPL프로그램으로 2달을 끊었어요. HPL은 바늘을 꼽고 용액을 투입하고 나서 초음파로 잘 스며들게 해주는 건데 처음 바늘 들어갈 때만 살짝 따끔하고 그 뒤에는 마취가 돼서 하나도 안아프구요, 메조테라피는 총같이 생긴 기계에 주사를 넣고 그 부위에 조준해서 일정한 간격으로 쏘는건데 이건 그냥 별 느낌없어요~ 그리고 마지막 이게 정말 최고에요.. 카복시테라피.. 이건 바늘 네 개를 시술부위에 꽂아서 공기?를 주입하는 건데 처음 맞을 땐 이것도 별 느낌이 없는데, 한 3회 정도 맞고 나면 지방이 어느정도 줄어서 그런지 그 공기 들어가는 느낌이 다 나면서 정말 찌릿찌릿해요. 그래서 간호사 언니가 탁탁쳐주시면서 만져주시고 핫팩도 올려주세요. 그리고 시술 할 때 언니들이랑 같이 막 수다도 떨고 그러면 아픈건 거의 못느껴요 ㅋㅋ정말 전부 친절하시고 고민상담도 잘해주시고 말도 재밌게 잘해주셔서 정말 시간가는 줄도 모르겠고, 아픈것도 몰라요~ㅋㅋ 한 달 지나고 나서 사진도 다시 찍어보고, 체지방량도 측정해봤는데 체지방은 정말 많이 빠지고 근육은 늘고..빠진게 정말 눈에 확 티가 났었죠. 그래서 실장님도, 간호사 언니들도 젊어서 잘 빠진다고 지금처럼만 열심히 빼라구 그러셨어요. 근데 제가 잘못한 게 이거 하면서 운동을 거의 안했어요. 그냥 어디 갈 때 한시간이나 한시간반정도씩 걷기만 하고 스트레칭이나 다른 유산소 운동을 하나도 안했어요. 그리고 식이요법도 거의 하다말고 하다말고 그랬죠.. 그래서 몸무게는 거의 그대로였어요.. 실장님이 매주 상담 할 때마다 몸무게 빼오라구 그러셨는데 맨날 그대로 여서 가끔 혼이 나곤 했어요;; 그래두 실장님이 정말 동생이나 정말 친한 사람처럼 이것저것 잘 얘기해주시고 그래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래서 두 번째 달부터는 런닝머신도 하고 스트레칭이랑 근육운동을 시작했어요. 근육이 쫌 생기긴 했는데 몸무게도 그대로이고 제가 원래 한번 폭식하면 장난 아니게 먹고 그래서 시술 받으면서도 가끔씩 폭식하고 그래서 살짝 불안하기도 하고 마지막 시술받으러 가기 무섭기도 한데요.. 그래도 실장님이랑 언니들 그리고 제 피같은 돈..ㅋㅋ을 생각해서라도 시술이 끝나더라도 다시 2년전 그 마음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 하려구요! 여러분도 주사 바늘 같은거 겁내지 마시구요, 돈 아깝다는 생각 하지마시구요, 일단 한 번 상담하러 가보세요! 그럼 고민 끝! 전부다 해결 된다구요~ㅋ ㅋ 고민고민하지마~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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