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쥬의원 여의도점
배너 닫기
 
체험후기
> HOME > 커뮤니티 > 체험후기
제목 : 러브핸들 ppc 맞았어요 등록일 : 10-06-04 14:03

 시술 받은지 벌써 4개월째인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됩니다.

친구가 ppc 주사를 맞고 효과가 좋다고 추천하여 윈클리닉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 방문했던 날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20분 정도 기다리게 되어 살짝 짜증도 냈었지요.

 

하지만 실장님과 친절한 상담을 마치고 나니 20분 정도 기다리면서 냈던 짜증냈던게 미안할

정도로 상담이 맘에 들었구요.

ppc주사 10개 앰플을 복부 전체에 맞을까 러브핸들에만 맞을까 고민했는데 실장님께서

러브핸들 위주로 먼저 해보시고 경과보고 아랫배 진행하시자고 하여 실장님을 믿고

러브핸들에만 시술을 받았습니다.

10개 사용하는 조건으로 50만원은 적은 돈은 아니었지만

친구도 효과를 봤고 7월에 친구들과 함께 머릿털 나고 첨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상황이라서

꼭 저도 비키니를 자신있게 입고 싶었거든요.ㅋㅋ

암튼 10개씩 4주 간격으로 러브핸들에 집중해서 주사를 맞고 , 물론 맞고 나서 며칠은 붓고

약간은 쑤시고 멍도 여기저기...ㅠㅠ  그래도 비키니를 생각하면서 꾹 참고 저녁 6시에 칼 같이

먹고 나서는 정말 너무 배고프면 방울 토마토와 오이를 먹으면서 집 앞 초등학교를 몇 바퀴씩

빠르게 걷기를 했습니다.

체중은 토탈 3회 하면서 4키로 정도 줄었어요. 사실 저녁 안먹고 그 정도 노력하면 4키로 정도

는 돈 들이지 않아도 빠졌겠지요. 근데 체중이 모두 완벽히 체지방에서 빠졌어요. ㅋ

보통 혼자서 셀프 다이어트 하면 체중은 며칠만에도 몇 키로 뺄 수 있지만 다시 먹으면

원래대로 바로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잖아요.

암튼 러브핸들에 ppc주사를 1회 맞고 살짝 줄었다 느끼고

2회 맞고 2주쯤 지나니까 붓기가 빠지면서 어라 ~ 이거 정말 빠지네 하면서

남은 1회를 그냥 그만 맞고 환불을 할까도 생각했어요.  돈 50이 적지 않으니까요.

근데 이왕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빠질거 같으면 어차피 미리 낸 돈 한번 남은거 마저 맞아보자

는 심정으로 3회까지 다 맞고 지금 5주 지났습니다.

결과는......

비키니를 입었을 때 민폐끼치지 않을 정도가 아니라 ㅋㅋ  비키니에 당당할 수 있을 정도??

제가 너무 자만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어쨋거나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이 놈의 러브핸들이 사라지고 개미허리까지는 아니어도 잘록한 허리 라인으로

뒷태가 확 살아나네요.

 

지난 주 일요일에 수영복 매장에 가서

비키니 수영복을 2개와 원피스이지만 옆라인이 망사로 되어 있는 섹시한 블랙 수영복도

1개 장만했습니다.

 

올 여름, 자신있게 비키니 수영복을 입을 수 있게 되어 기분이 하늘이 찌릅니다. ㅋㅋ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 앞으로 셀프관리도 열심히 해서 다시 살쪄서 윈클리닉을 찾는 일이

없어야 겠지요. 

 

이상 ~ 허접한 후기였네요.

ppc 고민하시는 분들,  복부 전체에 10개 맞는 것도  효과가 있겠지만

저처럼 복부 중에서도 특정부위에 10개를 맞는거가더욱 효과적인거 같아요. 물론 알아서

판단하실 부분이지만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전글 코필러!!! 완전만족!!!! 2010-06-04
다음글 허벅지 ppc 한달째~ 바지사이즈가 줄었어요 ^ㅠ^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