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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가지방이식 오늘 하고 왔어요. 사진 공개합니다. 등록일 : 11-01-20 18:47

 오늘 드뎌 아기다리고고기다리던 자가지방이식을 했습니다.
1시에 예약을 해놓고 어젯밤부터 너무 설레이고 벅차서 잠도 설쳤네요.


윈클리닉 강남점에 도착해서 몇가지 체크 받고 바로 수술로 고고씽~
어젯밤에는 그리 설레이더니 막상 침대에 누우니 걱정이 앞섭니다. ㅠㅠ
근데 그것도 잠깐 ...침대에 누운지 한 5분 됬을까 ㅋ 바로 잠들어버렸네요.

수술은 수술실들어가서 복부에서 지방 뽑고 얼굴에 넣기까지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어요. 허벅지에는 살이 별로 없어서 복부에서 뺐는데 , 복부비만이라고 검사하면 늘 나오더니만 실제로 그게 다 내장비만이었는지 복부에도 생각보다 지방이 많지 않아서 지방 뽑는데 좀 더 시간이 걸렸다고 하시네요.

암튼 수술을 해주신 원장님께서 너무 애써주신 결과 ......
수술을 마치고 거울을 보는 순간 너무 깜짝 놀랐어요.
꺼진 이마와 볼따구, 팔자주름이 가장 고민이었는데 제 고민거리를 말끔하게 채워주셨더라구요.
그리고 생각했던것보다 붓기도 거의 없고 멍도 거의 없고, 전에 다른곳에서 한 친구는 붓기도 너무 많고 멍도 좀 들었었기에 그 모습을 보고 나서 이식을 해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상담 할 때 강남점 실장님이 체질에 따라서 붓기는 좀 생길 수 있지만 수술해주시는 원장님이 워낙 지방이식쪽으로 경험도 많고 미적 감각도 좋으셔서 만족도는 200%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더니만 만족도 200%가 아니고 2000%입니다.

근무하시는 선생님들도 모두 저를 보더니 완전 잘 됬다고 본인 일처럼 좋아라해주시고 , 너무 예뻐져서 남자친구가 못알아볼꺼 같은 걱정이 생길 정도네요.
마취때문인지 살짝 어질어질해서 회복실에서 1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좀 전에 집에 와서 밥 좀 먹고, (어젯밤부터는 금식해서 배가 무척 고팠거든요. )배를 채우고 이렇게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사무실에서 며칠전 스마트폰 산 기념으로 찍은 사진 2장과 수술후에 회복실에서 간호사 언니한테 찍어달라고 한 사진 올립니다.
각도가 달라서 느낌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봐주세요. 제눈에는 하기전에는 날카로워보이기도 했던 이미지가 하고나서는 귀여운 인상으로 바뀐거 같은디 ㅋㅋ
수술 담당해주신 김종호원장님 너무 너무 감사해용.

한두달 정도 후에 2차 시술 하고 나서 한번 더 후기 올릴께요.

수술전 사진 
 

 

수술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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