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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PL 허벅지, 놀라운 변화 ! 사진o 등록일 : 11-10-26 08:20

안녕하세요 :)

윈클리닉 다닌지 벌써 두달이 넘었네요^_^)!

저번엔 HPL 복부 후기를 올렸는데,
이번엔 HPL 허벅지 시술이 얼마전에 끝나서 솔직한 후기를 또 작성해 보렵니다 !
시술 중간중간 열심히 사진을 찍어둬서 이번 후기엔 정확한 비교사진이 많아 뿌듯합니다 +▽+

처음 윈클리닉을 방문 했을때 몸무게가 64키로 정도. (60은 안넘었는데 몇일 과식으로 급격히 쪄서ㅠㅠ)
처음 한달동안 HPL 복부 맞은 후 몸무게가 60키로 정도.
현재 허벅지 시술 완료 후 57키로 입니다.

노하우라고 할것도 없지만; 저는 먹고싶은건 다 먹었습니다(..)
(음식은 도저히 조절이 힘들어서; 식이일지 가져가면 담당해주시는 간호원언니께 종종 혼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가리는 것 없이 많이 먹었어요. 계다가 항상 문제점은 폭식-_-;; 조절 잘 하고 운동 잘 하다가도
한번에 과식하고_ 항상 다이어트의 실패 원인이기도 했죠. ) 이런 저에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식이일지 작성이
참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아무래도 병원에 계속 다니고 있다는 점이 다이어트를 포기할수 없게 만들더라구요.
(심리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저에겐 끈기를 주었답니다) 예전같았으면 폭식에 몇번을 포기하고도 남았을텐데, 
클리닉에 다니고 있다는 생각에 다시 마음잡고 시작할 수 있었어요. 운동은... 많이 먹었다 싶은 날에만 
최소 40분-1시간30분정도 실내싸이클 했고, 평소엔 틈새운동을 했어요~ (실내싸이클도 영화나 책보면서..ㄷㄷ)

같은 몸무게라도 주사 시술을 받은 것과 안받은 것의 차이를 이미 겪어봐서
몸무게 보다는 사이즈감소에 좀 더 신경을 썼지만_ 그래도 역시나(..) 시술 받을때
운동 좀더 열심히 하고 더 노력해서 음식조절 했으면 훨씬 좋은 효과가 있었을텐데_ 라는..
항상 후회하는 것.....ㅠㅠㅠ 언제나 그 부분이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ㅅ; 

워낙에 튼실한 하체를 가지고 있어 항상 스트레스인데=_=(다른곳은 다빠져도 다리는 절대 안빠지는 그런몸;) 
그것도 모자라 이 굵은 다리의 대부분이 근육이라는 판정도 몇차례 받아서_ 처음 HPL을 시도하려 했을때 
많이 고민했었습니다.ㅠㅠ (오죽했으면 종아리 보톡스 권유도 여기저기서 받았었습니다 ㅠㅠ물론 본인도 
하고 싶지만.... 종아리는 지속적으로 해야하고 비용도 비용인지라~ 바지 사이즈 때문에 종아리보다는
먼저 허벅지를 빼고 싶었고 안한것보단 낫겠지, 라는 심보로 모험에 도전했습니다 =_=; 허벅지가 빠지면 상대적으로
종아리도 얇아보이잖아요 ~)

이렇게 해서 HPL 한달. 허벅지 시술을 결심하게 됬구요,
허벅지 뒤(안쪽,바깥쪽) 두번, 허벅지 앞(안쪽,앞쪽)한번, 허벅지 뒤(안쪽위,아래)
이렇게 총 4회를 받았습니다. 받기전엔 허벅지 제일 굵은 부분이 55cm정도. 지금은 51cm정도 되요.
둘레로 이정도 빠진거면 정말 많이 빠진거지요~ 사진도 사진이지만 바지만 입어봐도 차이가 확난다는;ㅅ;
허벅지에서 낑겨 안올라가던 바지도 맞아요~_~)!@ 그냥..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허벅지가 압축됬다는 느낌이랄까;



첫번째 비교사진입니다.↓
시술전 사진이 시술1회차, 한번 받고나서 2~3일 후 테잎때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거즈자국,테잎자국 보임)

<시술전>                                                           <시술후>




두번째 사진 입니다. (같은옷 비교사진.) ↓
옷이 길어 크게 티는 나지 않는데 라인이나 테가 달라요.(부피도 차이나는게 보이시나요^^;)
위에 사진이 시술 전이고 아래 사진이 시술 후 입니다 //


 

세번째 비교사진 입니다. ↓
흰색 와이셔츠가 시술전에 찍은거고, 흰색 와이셔츠와 비교해놓은 사진이 최근(일주일전쯤)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비교하기 쉽게 최대한 같은 각도와 비슷한 포즈를 찾아 올렸어요~






네번째 비교사진 입니다. ↓ (마지막에 초록&핫핑크 옷입고 찍은 사진이 어제 찍은거에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정도 효과라면.. 할만하지 않나요^^;
저도 처음에 HPL 비용때문에 고민했었는데 (괜히 비싼돈주고 효과없으면 어쩌지_라는 생각도 있고;)
왼만한 주사는 이것저것 다 해본결과; 카복시 OR 메조 OR 지방분해같은 주사 3달 맞는거랑
HPL 한달 맞는거랑 효과는 비슷하더라구요_ 시간이나 비용적인면으로 따지면 HPL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상 효과는 확실히 있으니 고민중인 분 계시면 망설임없이 HPL 추천해 드려요~
전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많이 조절하지 못했고; HPL주사 맞은 후 주물러 주는게 (맛사지) 효과가 훨씬좋다고 하셨는데
맛사지도 전혀 못해준데다; 물도 많이 먹어야 좋다고 하셨는데 물먹는 것도 자꾸 까먹어서-_-;;(평소에도물자주않먹음)
HPL 고민중이신 분들, 식이조절과 운동병행 하면서 주사맞은 후엔 맛사지랑 물많이 먹어주면
저보다 훨씬 효과 좋을거라고 봅니다~ 제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지금은 또다시 HPL 복부 끊어서 맞고 있는데(..) 가능하면 후기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 윈클리닉 최고의 장점 !!!
병원 모든 분들이 친절해서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ㅜㅜ
전 무엇보다 그게 가장 좋답니다 ㅋㅋㅋ

솔직담백한 리얼후기2.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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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자 적을게요^^;
제가 올린 모든 사진은 본인임을 밝힙니다.
자세하게 노출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다리 위주로 잘라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도 제 사진을 사용할 수 없으며, 블로그,카페,개인홈페이지,영업홈페이지,등등
윈클리닉, 윈클리닉과 관련된 곳(+것)을 제외한 타 싸이트에 올리는것을 절대적으로 금지합니다.
적발시 가차없이 신고하겠습니다. (모든 사진의 원본 소지중.)
취미가 촬영에 관련된게 많아 초상권,저작권에 민감해서 글이 다소 딱딱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ㅜ_ㅡ)!
(이런쪽으로 양심없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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