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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벅지 지.흡 1~10일 생생후기!!!! 등록일 : 12-01-12 17:52

안녕하세요 ^^ 하체비만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힘든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한
여인네랍니당ㅜㅜ 메조도 맞아보고 지방분해도 맞아보았지만 효과는...볼수가 없었어여..
제가 워낙.. 맛집도 좋아하고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ㅋㅋ 한참 맘 잡고 HPL맞으면서 식이요법해서
6kg 감량했지만.... 그리 오래 가지 못했어요 ㅋㅋ 하하 그놈의 식탐이 몬지 .. 그래서 결국 지흡을 선택했어요.
이벤트기간이라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다음달에는 없어질꺼 같아서 불안한 마음에 결제를 하고
수술날을 잡고 그렇게 저는 12월 마지막 31일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강남으로 갔답니다 ㅋㅋ
처음에는 안떨렸는데 막상 수술대 올라가니깐 떨리더라구요~ 디자인 다하고 소독다하고 원장쌤께서..
국소마취와 함께 용액을 넣었을때.. 전 .. 지옥을 갔다왔습니다. 소리 한번 안지르고.. 혼자 흐느끼며..
눈물찔끔.. 하하 ... 카복시 맞았던게 생각이 나네요.. 너무 아파서 메조로 돌렸던..ㅋㅋ 그 카복시의 100배
느낌이라고 할까요? ㅋㅋ 원장쌤이 잘참으신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하하 참아야죠 .. 이미 진행중인데
그리고 나서 수면마취로 돌아가 zzzz 꿈나라 ㅋㅋ 수술후에 저를 깨우셨더라고요 속옷도 입혀주시고
붕대도 감아주시고 .. 눈앞에 지방을 담아논 통이 보여서 흐리멍텅한 정신으로 얼마나 뺐나요? 여쭈어보자
2600이라 하셨어요 ㅋ 음 ... 견디길 잘했군 ㅋㅋ 이외로 많이 나왔더라구요 ㅋㅋ 기대 별로 안했는뎅ㅋ
그렇게 휴식하는 공간으로 가서 30분가량 누웠다가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집으로 왔습니당
그리고 나서 1월1일~10일까지 저의 생생 후기 사진이 ~~~~~ 뚜둥!!!
(속옷은 챙피해서.. 지웠어여 ㅋㅋ )
수술전입니다.

1일째

2일째(붕대 푸르고 봉합한날 . 압박복 처음 입은 모습과 벗은 모습입니다.)

첫날은 역시 눈에 띄게 보입니당!! 이날로 돌아가고싶네여 ㅋㅋㅋ

3일~4일  붓기가 점점 ... 멍이 점점 ㅠㅠ


5일째 (저는 무릎쪽이 많이 붓고 멍이 많이 들었어요 통증은 욱씩욱씩 )

6일째 (압박복 입은모습으로 , 걷는게 역시 불편해요 )


7일째 (이날 실 봉합한거 풀렀어요~ 멍은 발까지 내려갔구요 , 붓기는 점점 ~뿌네요)
8일째 ( 서서히 멍은 내려 가고 연해집니다 ㅋ 이제 땡김의 아픔이 ..)


9일째 (실밥제거 하고 왔어요요요요 .) - 상처는 저렇게 ㅠㅠ

10일째( 붓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서 저는 호박즙을 미친듯 먹고 있습니당)


여기까지 생생 후기 입니당~ 혼자 핸드폰 카메라로 찍다보니깐 약간은 삐뚤 하게 찍혔어요 ㅋ
내일은 직접 압박복 수선하러 왕십리 가려합니다. 하하하하
저는 씻을때 빼고는 한시간도 압박복을 벗고 있던적이 없어요~ 잘때는 다리높게 하고 자고
호박즙 열씸히 먹고 요즘은 고구마 먹으면서 위 줄이고 있어여 ㅋㅋ
그럼 다시 후기 올릴게요 ㅋㅋ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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