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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벅지 지방흡입 2주차 후기*^^* 등록일 : 12-04-07 13:34

허벅지와 복부 HPL을 받던 제가 결국엔 허벅지 지방흡입을 하게 되었어요..^^
허벅지 카복시 견디는게 너무 아프고 허벅지가 빨리 얇아졌으면 하는 바람에...
후기 사진 올릴게요!
<수술전>
HPL 4차를 받고 바로 그 다음주에 수술을 했어요..HPL 후기에 사진 올렸지만 다시 올려요^^


<수술당일>
술 당일엔 긴장을 많이 했어요..아침에 수술을 했구요..긴장을 많이 해서 몸이 덜덜 떨렸어요ㅠㅠ
강남점으로 가서 압박복 사이즈 재고 위생속옷으로 갈아입고 원장님 뵙기를 기다렸습니다.
원장님께서 긴장한 저를 보시고 웃긴얘기도 많이 해주셨어요!!^*^ 재밌으신 분 같아요..
그리고 제 허벅지에 디자인을 하시는데..진짜 다리 전체를 매직으로 칠하시더라구요ㅠㅠ
지방이 하도 많아서 선생님께서 허벅지 안쪽이 울수도 있다고 하셨어요..슬프지만 우선 지방을 빼야하니까
울수 있어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제가 아직 학생이라 탄력이 좋다고..^^
디자인하고 수술실에서 소독하고 누웠는데.. 그 뒤로 기억이 안나요...ㅋㅋ
일어나니까 회복실에서 혼자 끙끙대고 있었어요. 잠에서 깨고 조금 쉬다가 버스타고 집왔어요
화장실 갈 때가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수술 2일~4일>
둘째날 부터 압박복을 입었어요. 압박복이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고, 잘 때 무릎쪽이 조이긴 했어요ㅠㅠ
수술 당일엔 잘 몰랐는데 2일부터 다리가 심하게 붓기 시작했어요. 멍도 생각보다 많이 들었어요..보라색멍이
그리고 무릎 주위에 붓기가 엄청 심했구요..지방을 많이 빼서 그렇다고 그러시더라구요ㅠㅠ 통증은 화장실 갈때
엉덩이가 많이 아팠고 걸을 땐 뒤뚱뒤뚱 걸었어요..3~4일 때부터 종아리,발 이 붓기 시작해서 신발도 못신을 정도로 부었어요.그래서 바지는 못입고 긴 치마를 입고 다녔어요..^^

 4일

<수술5~9일>
수술 멍과 붓기는 4~6일 때와 비슷했고, 천천히 빠지기 시작하는것 같았어요. 9일에 실밥을 뽑았습니다. 샤워를 할 수 있게되서 정말 기뻤어요!!
뒤뚱뒤뚱 걷는건 많이 없어졌고, 빨리 걷기도 가능하게 됐어요. 그치만 화장실 가는건 정말 불편하더라구요ㅠㅠ

 6일

<수술 10~14일>
걷는것도 많이 편해지고 통증도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허벅지를 스치거나 살짝만 건드려도 아파요..
멍은 처음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빠졌습니다. 압박복을 입고 자는데 무릎 붓기가 많이 가라앉았지만, 잘때 무릎이
조이는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ㅠㅠ
12일엔 고주파관리를 받아서 며칠 동안은 허벅지 통증이 많이 없어었어요!! 발 붓기도 많이 빠져서
신발신기가 편해졌습니다. 붓기 때문에 족욕을 많이 했어요^^

 10일

 14일

수술 전과 비교해보면 지방도 많이 뺐고, 진짜 하비에서 탈출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제 수술 전에 바지는 헐렁거려서 입을 수 없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_<
앞으로 관리 더 잘해서 후기 사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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