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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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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체튼튼 안녕 ~ 지흡후 2주째 등록일 : 12-05-16 11:34



5월1일에 지흡 했습니다.

겨드랑이 제모 할인하길래 소개받고 했는데 지흡사진이 눈에 띄는거에요,
어릴때부터 하체튼튼이라 계속 생각만 해오던,,, 행사기간이라 싸길래 무작정 결재를 해버렸네요,
수술당일 수술끝나고 버스니 지하철이니 잘만타고 다닌다던 사람들 말들과는 다르게 저는 좀 힘들었어요,
거즈를 무릎쪽에 두텁게 붙여놔서 그런가 걸음도 치질걸린 사람마냥 걸었구요,
다행히 형부가 태우러 와서 무사히 집은 갔는데 저는 좀 힘들더라구요 집에 쇼파도 없고 침대가 아닌 바닥에서 자는몸이라 ㅋ 바닥에 앉기에 힘들더라구요, 가자마자 약먹기 위해 밥먹고 약먹고 바로 누워 잤어요, 담날까지 휴가를 낸 상태라 담날은 쉬다가 오후에 드레싱 받으러 갔구요,,, 담날은 걸음걸이만 좀 이상했지, 생활하긴 괜찮았어요~  무릎쪽이 많이 부어서 압박복을 입고 무릎 구부리기가 힘들었어요,  계단 오르내릴때가 곤욕이었죠 ㅠ  회사 다닐땐 맨날 롱치마에 깁스한사람처럼 절뚝거리면서 엘리베이터만 타고 ㅋ (아픈사람처럼 절뚝거려야 어른들이 눈치를 안주기 때문에 일부러 ㅋ)      후관리로 고주파를 해주는데 많은후기들을 봤는데 고주파 받으면 한결 편해진다고 하드라구요, 저도 고주파 받기만을 기다렸는데 정말 괜찮더라구요, 한결 걷는것도 편해지고~  지금은 이주차인데 고주파 두번 받았어요, 많이 괜찮아졌고, 멍은 첨에 엄청 심했는데 지금은 무릎쪽에랑 종아리에만 좀 있지 많이 사라졌구요,        아~ 이주동안에 제 심정들을 글로 표현하자면 엄청 길어지겠어요, ㅋ  대충 중요한 얘기들만 골라서 써봤구요,, ㅋ
사진은 첨부터   수술전날이고,, 수술다음날 압박복첨입고,,  6일후,, 2주후(어제)  에요,,  일단 허벅지 안쪽살 붙던것들이 없어졌고, 바깥쪽살도 없어졌고,  특히나 옆으로 돌았을때 앞쪽으로 살들이 많았는데 그게 없어졌어요, 신기해요, ㅋ   허벅지 칫수는 수술전이 보통 52~53센티 나갔는데 지금은 48.5 나가네요 ㅋㅋ 한달쯤되야 보기좋게 살 빠진다고 하던데 전 이주 됐는데 벌써 이만큼이 빠졌어요 ㅎㅎㅎ    일주일 지나고 또 올릴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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