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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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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벅지지방흡입~했어요~ 한달지났습니당^^ 등록일 : 12-06-30 14:11

안녕하세요~ 저는 6월1일에 허벅지랑 힙라인 지방흡입을 했어요~ㅎ
정말정말~~~~~겁도많고 소심했던 aa형여자가;;;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사고를 쳤습니다!! ^^;;;
30년동안 살면서 미니스커트는 한번도 못입어봤거든요..핫팬츠는 무슨....
항상 H라인스커트 아님 긴바지?? 정말 짧아야 무릎위 조금오는 그런정도;;;;
하체비만 이신분들은 아실꺼예요..미니스커트 핫팬츠한번 신나게입어봤으면 좋겠다는 그런소망..ㅜㅡ
저는 162cm 체중은 50~52사이 왔다갔다하는데
상체는 살짝 마른편인데..하체가~~~ 아주 ㅎ 청바지 꽈악~끼게 27입거나 아님 28입었는데;;;;
내년4월에 결혼날짜를 잡아놔서 HPL세트로 끊으면서 빡세게?? 다이어트좀 하자~
하면서 친구소개로 명동점을 방문하혔던것이..... 지방흡입을 하게되었네요~ ^^

일단! 전 사진먼저 보시고 자세한 이야기는 ~~ 아래에 쓸께요 !!



두둥~~~~ㅎㅎㅎㅎㅎ 음.. ???!! 제가 이러고 살았어요;;; 살짝 좀 심한 하체비만...??
상체는 55입으면서 하체는66으로.... 지금봐도 참.....
예전사진이..제가 짧은걸 입은적이 없어서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굳이 반바지를 안보셔도 대~~충 짐작이 가시죠?? 빈틈없는 저 빡빡한....저 운동안했어요..근데 튼실하져;;ㅎㅎ
구두 높은거신고 청바지 입는거 아니고, 맨 오른쪽사진처럼 단화를 신으면 더 뚱뚱해보여서;;
맨날 긴 남방이나 티셔츠로 힙라인 꼭 가려주고 그랬는데;;


자~~~~이제 궁금하지져?? 어떻데 변햇을런지~~  한달 후 경과사진 보여드릴께여!!!

 
신기해여~ 정말 신기하고도 놀랍답니다 ㅋ.ㅋ 
어떠세요~~~ 라인이 완전달라지지 않았어요??? 저는 너무너무 좋아여 ㅠ.ㅠ
(수술 후 사진은 다 핸펀사진입니닷.디카가 고장나서;;
사진크기수정 안하고 그대로 올리느라 사이즈가 제각각 이지만 그래야 정확할것 같아 그냥올려요~)
누워서 벽에 다리 올리고 찍으면 아래서 찍어서 그런가 다리가 길어보여요~ 좋아요 좋아 ㅎ

맨 위 압박복 입고찍은사진에~ 엉덩이가 통~~ 올라왔어요!!!!! ~~ 맨날 처진 엉덩이때문에 긴티만입구 그랬는데..
원장님이 수술해주시면서 완전히 힙업시켜놓으셨네여 ㅎㄷㄷ
어제 관리받고 저녁에와서 찍은사진이랑 오늘오전에 맨다리로 찍은사진 이예요. 관리를받아서 살짝 울긋불긋~

저는6월1일에 수술해서 10일후 실밥푸르고
2주후부터 지금까지 2주동안 고주파2번 엔더몰로지2번 받았어요~ 지방은 2000cc 빼셨다고 들었어요.
(일주일에 2번씩,꼬빡꼬박갔어요~ 야근있는 날은 저녁먹으러 간다하고 병원갔다 택시타고 다시회사로~)
수술은 강남본점 지방흡입 수술센터 김창호 원장선생님이 해주시는데 수술디자인만 거의30분을 하셨다는;;;;
꼼꼼하게 완전 매직으로 선 몇백개는 그리시며 저보고 부끄러워하지말라고;;
긴장은 자기만 할테니 쉬고있으래여 저보고 ~~ ^^;;;
지금 생각해도 참...... 원장선생님 참 재밌으시면서 프로패셔널하신듯 ㅋ~   씨~크하셔염!!
수술 후 실밥푸르고 나서부터는 집에서 자기전에 오일로 팍팍~~마사지도 하고 반신욕도 하고
이왕수술한거 할수있는건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 비싼돈내고 수술하고 몸도 힘들었는데
마지막이다 싶은..? 절박한 마음으로 다 했어요~압박복도 왕십리가서 바로 줄여서 입고, 택배하면 2틀 못입으니까ㅠ
샤워할때 제외하고는 한달동안 꼬박입었어요~

그동안 하체비만에 좋다는건 저 정말 안해본게 없는데.. 한약,침~ HPL,메조테라피.카복시~ 등등....
근데 빠지라는데는 안빠지고 상체만 빠지고.. 요요도 자주오구;;ㅠ.ㅠ 왜 허벅지는 안빠질까여;;;
생각해보니 20대 때부터 10년동안 쏟아부은 돈이면 지흡 두어번은 더하겠네여 ~ 아이구야~
요새 너무 신나요~~ 한달지났으니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압박복 안입구 미니스커트 한번 입어볼생각에~신나여!!!
가족들한테도 비밀로 한거라,,,조마조마하며 한달동안 나름 맘고생도 많이 했는데.....
정말 감사하단 말밖에 안나오네요~
HPL끊으러 갔을때.. 지점장님이랑 이슬기 간호사 선생님...@.@
HPL로도 살은 빠지겠지만 다른부분도 빠질 수 있고, 언니같은 마음으로 안타까워하시며 상담을 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물론지금도 너무 고맙구요~ㅎ 환자대하듯 안해주셔서 사실 그게 더 감사했어요 ♥~~
HPL3~4개월 끊어볼 생각에 방문했던 제 마음에~~ 뭔가 전문적인!! 시각과 언니같은 마음으로 권해주셨던 지방흡입
사실 집에와서 며칠동안 많이 고민했는데... 전화도 여러차례드리고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ㅎ
귀찮게 해드려도 친절히 상담해 주셔서 너무감사해요 ㅠ.ㅠ
관리받으러 갈때마다 항상 봐주시고 살찌면 안됀다고 자꾸자꾸 상기시켜주시고ㅎ(두분다 매의 눈 이십니다 ㅡㅡ;;)
그리구 이슬기 간호사 선생님..~~ 뭔가확신에 찬 눈빛으로 관리해주시는데~ 정말 믿음이갑니당~~
마사지를 아주 팍~팍 해주셔서 눈물도 찔끔나지만!! 이마에 송글송글 땀 맺히시면서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지점장님, 간호사 선생님 말대로 후관리도 열심히하고 살도 안찌게 노력할께여~운동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후기를 마치면서~
데스크에 계신 선생님들이랑 다른분들도 너무친절하셔염~~     윈클리닉 사랑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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