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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PL+카복시 8회/이제 3번째 등록 할 예정입니다. 등록일 : 12-07-17 20:25


4월부터 시작했습니다. 허벅지에 바람이 빠져나가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요. ^^
지금은 7월. 서서히 빠지는 살 덕분에 요즘 예뻐졌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

시술부위 10회는 허벅지 중심. 3회는 팔. 5회는 복부!!
한 부위를 중점적으로 했어야했는데 욕심이 과하여 8회는 허벅지만 하다가 후에는 번갈아가며 했네요.
일단 가장 궁금해하실 사진부터 ^^*


[1] 사진 (사진은 허벅지 중심으로 나갑니다-잉)


#. 처음

처음에 시작할 때 허벅지가 붙어있는거 보이시죠?
마사지의 중요성을 모를 때 주사 맞고 그냥 방치 했었답니다.
언니들이 마사지 마사지 하셔도 ㅠ 안 하게 되는 이런 게으름.

#. 6주차

마사지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 것이 이때부터인듯.
허벅지는 살이 잘 안 빠지는 부위입니다.
정말 충분한 마사지가 필요한테요.
일주일 안에 아래에서 위로 올려가서 마사지를 충분히 해 줘야 효과가 크답니다.
서서히 허벅지 사이에 바람이 빠져나갈 구멍이 보이죠?
전문가가 사진을 찍지 않아 다소 통통해 보이나 실제로는 좀 더 날씬해요.
입고 있는 바지... 이때 처음 입어봤답니다.

#. 현재

어때요? 허벅지에 생긴 바람구멍 ><
지금은 저 바지를 입고 엉덩이만 살포시 가리면 캬아. 봐줄만 합니다.
옆모습은 다소 통통한데요, 엉덩이 라인이 아주 예쁘게 날씬해졌어요.
예전에는 팬티 라인이 다 보여서 절대 입을 수 없었다는!
이제 짧은 흰티에 이 바지만 입고 다니기 위해 3번째 HPL을 결제할까합니다.



[2] 시술방법 및 시술 후 해야 하는 일

카복시는 좀? 아프지만 몸에 이산화탄소가 들어가서 지방세포들이 움직이게 해 주죠.
점점 100cc씩 늘려가는데 힘드시면 언니들에게 꺼달라고 하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꾹 참습니다. 뭐 죽기야하겠냐는 심정으로 내 지방들과 헤어지기 위해 아픔을 참습니다.

HPL은 한 부위를 중점적으로 1주일에 한번씩 가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허벅지만 하다가 욕심 때문에 왔다 갔다 했는데요 전보다 효과가 적습니다.

약물을 투여 받을 때에는 널널한 옷을 입고 가세요.
꽉 끼는 옷도 NO, 시술 부위를 가리는 옷 YES
약물을 투여하면 약물 때문에 부위가 커지거든요 ^^
복부하고 나면 임산부가 된 듯해요.

약물이 스며드는데 허벅지 복부 팔 각각 시간이 다릅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복부<허벅지<팔 순서였어요.
하루 혹은 하루 반 사이에 약물이 스며들고 나면 그때부터 폭풍 마사지를 해주세요!
확실히 마사지를 한 날은 허벅지 위 1.5 아래 1/ 팔 위 1.5 아래 1/ 복부 위 3 아래 3 까지 빠져봤어요!
아, 약물이 빠져나가도 놀라지마세요.
무조건 많이 넣는다고 좋은 건 아니래요.
우리 몸이 흡수하는 양이 개인차가 있기 때문인데요.
약물이 들어간 것보다 중요한 건 마사지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그리고 물도 많이 먹어주세요.
물로 배출 될 수 있도록 !

식이조절은 기본입니다.
다이어트의 핵심이죠.
이거 안 하면 안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안 해서 사이즈가 안 줄기도 했어요 ㅠ


[3] 부작용?

아무래도 많은 약물이 몸에 들어가는거잖아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약간의 손떨림이 반나절 정도
그리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가 있다던데 약물을 투여한 날에는 잠을 늦게 자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실 잠을 못 잔 날은 시술 후 커피를 ...................... 좀 먹었죠.
그리고 저는 반창고를 오래 붙이진 않았는데 반창고 자국이 남아있어요.
다른 부위는 다 멀쩡한데 허벅지 안쪽만요 ㅠㅠ
허벅지 안쪽을 시술하다 보면 걸을 때 좀 불편한데요 ㅠ 그때 반창고가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이때는 반창고를 길게 붙여달라고 하면 ㅇ.K !
시술 후 반창고를 오래 붙이지 마시구요. 약국에서 파는 거즈밴드로 교체하면 좋을듯합니다.


[4] 추천여부?

저는 강추합니다.
시술 시간도 1시간 안에서 해결되구요.
시간만 있다면 저는 1년 넘게 하고 싶어요.
가격이요?
저 많은 클리닉을 알아봤지만 여기만큼 할인 되는 곳 없습니다,
작년엔 200만원짜리 경락도 받았는데... 진작 HPL 할걸하는 후회가 됩니다.
사람들이 절 보고 요즘 홀~쭉해졌다합니다.
남자친구도 예뻐졌다고 좋아하구요.

고민하면 후회 안 하십니다.
아 ..... 윈 클리닉에 가면 여름 피서 온 것 같아요.
일단 시원하고 언니들이 참 잘해주거든요!! ㅋㅋㅋ


올 여름 다 함께 윈클리닉에서 예뻐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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