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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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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PL+카복시+지방분해주사 후기♡ 등록일 : 12-07-20 10:41

안녕하세요^^
전 목동점에서 비만관리 받았습니당.
전 원래도 날씬한 편은 아니였어요.
그냥 평범한?
정말 표준사이즈였어요. 그래도 뱃살은 늘 있었지만...

그런데 지난 겨울에 제가 술독에 빠져 살다보니 살이 10키로 가까이 쪄버린거 있죠.
봄이 됐는데 맞는 옷이 없을 정도로....
하.. 술은 정말 만병의 근원이고 뱃살을 유발하며 성인병을 안겨주는 나쁜놈!!!!!!!
그래서 다이어트를 해야겟다 결심했죠.
근데 마음처럼 한번 찐 살은 잘 빠지지 않더라구요.
나름 운동두 하고 두부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과일식단, 야채식단, 단백질 쉐이크..
이런식의 식단으로만 먹는데도 잘 빠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무서웠지만...시술을 받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처음에 결정은 정말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 이곳에 있는 후기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죠.

여름은 다가오고 비키니는 입고싶고.. 살은쪘고 빠지지도 않고.
전 막다른 골목이라 생각하고 도전했습니다.

복부에 HPL+카복시 8회 시술했구요, 팔뚝에 지방분해주사 시술했습니다.
맨처음에 카복시 너무 아팠어요 ㅜㅜ
하지만 전 아픈만큼 이뻐진다 하면서 참았어요.
물론 소리를 조금 지르긴 했지만요...ㅋㅋㅋㅋㅋ 그부분은 간호사 언니들에게 죄송해요 ㅜ
제가 너무 시끄러웠죠?ㅠㅠ
카복시가 끝난후 조금 안정을 취한 후에 HPL시술에 들어갔어요.
카복시에 비하면 HPL은 뭐 까짓거! 계속 맞을수 있겟더라구요^^

팔뚝은 말랑말랑하여 지방분해주사로도 빠진다고 하셔서 지방분해주사만 맞았어요.
정말 이건 하나도 안아파요! 진짜!
이건 백번도 맞을수 있겠더라구요.
팔뚝 사진은 안찍어둬서 없는데 확실히 얇아지긴 했어요!

그리고 모든 시술이 끝나고 전 당당히 비키니를 입었습니다!!^^
사진 보여드릴게요.






맨처음 사진이 시술 처음받고 다음날? 살짝 멍이 들었죠?ㅠㅠ
저때 진짜 복부...와..지금 보기만해도 끔찍하네요
저는 복부에 살이 굉장히 잘 붙는 타입이라서 살이 다 복부에 몰려있어요 ㅜㅜ

두번째 사진이 시술 절반쯤 받았을때 오션월드 가서 찍은사진이에요.
옆에 친구는 조끼를 입었지만 전 당당하게 벗고 찍었습니다^^
나 이만큼 살빠졌다 자랑하고 싶었거든요!
저때도 뱃살은 좀 있었는데 힘주고 다니니깐 괜찮은 정도?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마지막은 바로 며칠전이에요. 시술이 다 끝나고 찍은 사진이죠.
해밀턴호텔 수영장에서 후기 올리려고 사진 남겨왔습니다.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는데 오션때보다 확실히 뱃살과 팔뚝이 얇아졌어요.
해밀턴에서 당당하게 비키니를 입는 그 쾌감이란...하 그때 너무 뿌듯했어요.
내가 기특하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

이맛에 다이어트했나봐요.

비만시술 망설이시는분들 저 보고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
조금만 노력하심 저처럼 복부비만녀도 비키니를 입을수잇게되실거에요^^
올 여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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