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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팔+ 부유방+ 겨드랑이 지방흡입 등록일 : 12-10-08 19:10

 5월 8일에 팔과 부유방, 겨드랑이에 지방흡입 시술을 하였으니 어느덧 5개월이 되었네요.

 작년에 명동점으로 팔과 부유방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저는 pcc 상담을 하러 갔었는데 실장님께서는  가격과 만족대비 pcc보다는 지방흡입을 권하시더라구요, 무섭고 두려워 고민하다 선택한건 결국 pcc... 실장님 말씀대로 고통과 멍으로 1회 시술시마다 보름씩은 고생한듯하네요. 총 3회에 걸쳐 pcc를 하였으나, 글쎄요.. 만족도는 고생하고 투자한 것에 비하여 떨어지더라구요. 물론 운동하며 꾸준히 관리를 해야했겠지만, 게으른 저에겐 효과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 관리를 제대로 안하고 오히려 살이 더 찐 저는 살을 뺀다하여도 라인이 이쁘게 빠지지도 내가 원하는 부위가 쏙 빠진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고민하다가 명동점에 다시 찾아가 상담만 두차례 받다가 여름이 오는 것이 두려웠던 저는 결국 5월 8일에 시술을 하였습니다.

 정말 pcc를 왜 했나 시플 정도로 고통도 덜하고 효과도 만족스럽게 빠졌습니다.

 처음엔 휴일을 2일 밖에 내지 못하는 상황이라 붓기가 제일 걱정이 되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많이 붓지도 않고 압박복을 입어서인지 팔도 얇아지고 긴팔을 입으니 충분히 커버가 되더라구요. 보름 후부턴 갑자기 여름이 온듯 더워져서 여름에 조금 고생은 했지만,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던 저는 이정도쯤은 아무것도 아니였죠~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솔직히 다이어트나 다른 운동은 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라인을 잡고 있어요. 만약 지방분해주사나 지방흡입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제 경험으로 적극 윈클리닉에서 지방흡인을 추천하고 싶어요. 상담부터 시술 그리고 후관리까지 너무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신 윈클리닉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시술 전 팔과 겨드랑이 쪽 지방이 처진 모습

여름 휴가 때 자신있게 나시 입고 찍은 시술 후 4개월차 모습

여전히 관리에 게을러 운동은 안하지만 너무 만족스럽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다른 곳도 하고 싶은 마음이,,,ㅋ 하신다면 겨울인 지금이 좋은 시기가 될 듯하네요..
다른 분들도 시술 후 만족감을 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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