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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벅지 지방흡입 그 후 2일째 [1] 사진有 등록일 : 13-01-06 12:01

저는 살아온 내내 지방흡입을 생각해왔던 사람으로서
정말 굳게 결심하고 돈을모은지 약 일 년만에 드디어 큰 맘 먹고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13.1.2(수) 에 상담받고 그 날 바로 채혈하고 13.1.4(금)에 수술예약잡고 바로 수술 받았습니다!!ㅋㅋㅋ
참~ 빠르죠잉?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동안의 설움이 낳은 이런 초스피드한 진행과 결괔ㅋㅋㅋ모태하비의 결심이랄까요 ㅋㅋ
여름에 청량리점에서 카복시와 지방분해주사를 맞고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던 것 같더니 식이조절이 안돼서
금방 실패하고..아 차라리 돈모아서 지방흡입을 해야겠구나..나는 이정도의 시술로는 안되겠구나 싶어서
결국 지흡을 결정했어요! 힙라인까지 추가해서 빠밤!!

의사선생님께서 수술당일날 제 허벅지에 매직으로 디자인하시면서
"2000cc에서 많게는 3000cc까지 나오겠네요" 라고 하셨는데 다음날 소독하러갔을때 여쭤보니 무려 3400cc!!나 뽑으셨다군요 순수지방량만...ㅋㅋ 수액및 혈액 등까지 다합치면 4000cc가 넘게 나왔데요 ㅎㄷㄷ;; 그러니 그때 집갈때 정신이 혼미했나보군싶더라구요.. 마취가 덜꺤 상태에서 허우적 거리며 집에 갔거든요ㅠㅠ(남친느님과 함께 훗..)

오늘은 일요일!! 수술하고 2일 지났네요ㅎㅎ
어제 소독하러 갔다오면서 압박복 착용하고나니 다리 불편한건 여전하지만 뭔가 잡아주고 있는 듯한 느낌은 확실하네요^-^ 하지만 저역시 붓기는 다른분들 후기처럼 심각하다는..특히 무릅쪽 ㅠㅠ 수액이 뭉쳐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중력때문에 밑으로 쏠려서 ㅠㅠ 약 꼬박 챙겨먹고 베개를 다리 밑에 두고 올려서 자니까 아침엔 붓기가 좀 덜하더라구요 그때 뙇! 사진을 찍었다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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