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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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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파워보톡스 등록일 : 13-02-14 14:11

작년 여름에 했던 시술인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사각턱까진 아니지만 워낙 쫄깃한것들을 즐겨먹어서그런지 턱이 점점 발달하는거 같더라구요.
여자들은 특히 사진볼때 단점이 확연히 드러나잖아요??
사진 볼때마다 아 이놈의 턱...하긴했지만 막상 사진 볼때만 그랬던거 같아요.
평소에는 크게 못느꼈었거든요. 다른 단점이 너무 많아서 이까이꺼 신경쓸 겨를도 없었다는..ㅋㅋ
 

곧 친구들과 기념사진촬영을 하기로해서 더이상 미룰 수 없겠다 마음먹고 턱보톡스 시술 상담을 받았어요.
나정도면 일반 사각턱보톡스로 시술 가능하겠지~하고 갔는데 턱근육을 만져보시더니 은근 많은 편이라며
파워보톡스 시술을 권하시더라구요(왜 이제야 왔을까 폭풍후회-.-;)
5만원차이고 확실히 효과가 더 좋다고하니 화끈하게 오케이하고 시술에 들어갔습니다.
대신 국산으로다가~
 

역시 시술은 1~2분안에 후다닥 끝나고, 주름 보톡스에 비해 아주 살짝 통증이 있더라구요.
코디네이터분이 하시는 말씀이 미국산보단 국산이 통증은 좀 더 있다던데 주사를 두려워하시는
분들은 미국산으로 맞으시면 통증면에서는 좀 낫지 않을까 싶으니 참고하시구요.
 

보톡스 맞고나서 내가 이렇게 턱 근육을 많이 쓰는구나...하는걸 느꼈어요.
맞고나서 1~2주 정도는음식 먹을때마다 턱이땡겨서 힘들었어요.
솔직히 씹는힘이 필요한 음식들은 되도록 피해야하는데 전 평소 먹던대로 다 먹었어요ㅠㅠ
 

턱보톡스는 종아리보톡스와 마찬가지로 시술 후 2개월 후에 리터치를 해주신답니다.
리터치 받은지도 몇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사진을 첨부할려고했는데 전 사진으로는 별 티가 안나더라구요.
근데 친구들이 볼때마다 V라인 됐다고합니다.
 

망설이시는 분들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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