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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비의 눈물나는 허벅지 지흡 후기-2주차 등록일 : 13-04-20 10:24


4월6일 토요일에 고대하고 고대하던 허벅지 지흡을 했습니다.
지금 2주일째 되었구요.
수술 당일에 7시간전부터 금식하고 갔어요,,ㅎ
9시 30분에 가서 탈의하고 비포 사진 찍고 실장님이랑 상담하고, 원장님이 디자인하시고 10시 좀 넘어서 수술 시작한거 같아요
몸에 빨간약으로 소독을 하고 스프레이로도 해요,,엄청 차가워요,ㅜㅜ
첨에 수술끝 마치고는 너무 추워서 한기가 돌았어요,
두시간여까지 수술하고 5시까지 잤어요,, 왜이리 잠이 솔솔 왔는지,
자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빈혈 때문에 못 일어나겠는거예요,, 일어나자 마자 일초면 다시 의자에 털썩 주저앉고,
제가 원래 빈혈이 심한편이고, 아침에 밥을 안먹고 그렇게 많은 양을 뽑았으니,ㅎ
제가 그곳에서 너무 오래자고 있어서 미안해서 빨리 갈려고 안감힘을 썼는데,,
잘 안되드라구요,ㅜㅜ 그모습을 보시고 원장선생님이 더 쉬었다 가셔도된다고,, 수술은 잘끝났다고 해주시더라구요,
감사했죠 ㅋㅋ
제가 하도 기운 못 차리니 언니가 케잌종류과자랑 초콜릿 사와서 먹었더니 ,
이게왠일,,바로 기운이 살아나서  바로 일어나서택시타고 집에갔어요,
빈혈있으신분들은 꼭 초콜릿, 등등 챙겨가시길 ... 수술끝나고 먹으면 일어나기가 더 수월해요,
다른분들은 버스타고 가신다는데 전 절대 그렇게까지는 ㅋ
집에 도착해서는 침대에 누워있고, 그냥저냥 전 참을만 했어요,, 일어났다 앉았다가 힘들고 그냥 침대에 누워있으면 괜찮드라구요,
수술당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정말 입맛이 없었어요,
살이 일주일세 2.4kg까지 빠졌었어요,, 지금은 다시 돌아왔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지흡하면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저는 전에 종아리 지흡할때는 몸무게가 미동조차 하지않았거든요,
허벅지에서 많이 빼서 그런지 살이 그정도 빠졌어요,ㅎ
아 신기해 ,,ㅎㅎ
수액빼고 총 3200cc넘게 뽑았다고 하시드라구요,
저도 하비라는 별명은 물론, 하체튼튼,, 등등 그런별명은 평생 달고 살았어요,
돈 쓴것도 어마어마해요,, 왠만한 차한대 샀겠네요,,
마사지,카복시 ,메조, 약실, 등등,,, ㅜㅜ 제 평생 숙원사업이었어요.
이 수술하고 나서 제다리는 역시 지흡밖에 없었구나 생각들어요,,ㅜㅜ
제가 엉덩이 아래쪽이랑 허벅지 안쪽살, 승마살 진짜 너무 고민이었어요,
무릎위는 따로 수술이있다고하시드라구요,
나중에 알았어요,,,
나중에 무릎위만 다시 한번 수술할려구요,
수술한지 이틀째 되는날, 붓기가 정말 장난아니예요, 이게 제 다리 인가 싶을정도로,,
허벅지 사이즈보다 무릎위 사이즈가 장난아니네요,
다음날 회사가서 유니폼 입어야하는데 정말 놀랐죠,,  근데 3일째 회사 가는날은 붓기가 많이 빠졌드라구요,
수술 하고 나서 허벅지 사이즈는 바로 빠지더라구요,
제가 허벅지 하기전에 종아리근퇴,지흡을 해서 압박복이있었어요,
압박복입고 잰 허벅지가 수술전 왼 51 오 52 이었거든요,
수술후 왼 48 오 49로 되드라구요,
멍은 뒷쪽에 많이 들은거같아요,
일주일정도 화장실 가는건 불편하지 않았는데, 일주일 지나서 부터 전 화장실에 앉는게 힘들었어요,
지금도 뭐 물론 편하진않아요,, 그냥 갈 만한 정도,,ㅎㅎ
6주때 다시 후기 쓸께요
더 드라마틱한 후기를 가져오도록 홧팅!!!^^


수술전3장 사진과 수술후 3장 사진이예요, 무엇보다 엉덩이가 많이 빠져서 넘 좋아요,
엉덩이가 뜅굴빵굴(?) 이란소리는 이제 안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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